6월부터 10월까지 강촌공원에서
7월 풍산동, 9월 중산동서 예정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가 6월부터 10월까지 마두동 강촌공원에서 매월 첫째, 셋째 목·금요일 수제품 프리마켓인 ‘강촌 손길마켓’을 개최한다. 시민 접근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간 중 ▲7월 11일(월)~13일(수)은 풍산동 벚나무 공원 ▲9월 5일(월)~7일(수)은 중산동 중산체육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강촌 손길마켓은 고양시 수제품 사업육성과 판로 확보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가죽·목공예·패브릭·도자기 등 수제품 판매 ▲고양시 특산품·화훼 판매 ▲곤충·디퓨저·마크라메 등 체험 ▲달고나·투호던지기 이벤트 행사 ▲통기타·풍선아트·마술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한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동구청의 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역 내 우수한 수제품을 구경하시고 다양하게 준비한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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