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순희 회장과 20명 회원
지역 위한 봉사활동 약속
막내 봉사회로 희망 전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고양가좌봉사회 신규 결성식이 지난 6월 14일(화) 오후 2시 일산서구 가좌동 송포농협 가좌지점 3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초대 안순희 고양가좌봉사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 적십자사·고양지구협의회 관계자와 최병조 가좌동장, 지역 시·도의원 당선자와 국회의원 등 주민과 내·외빈 등이 참석해 결성식을 축하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박진수 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적십자회기 수여와 봉사원 배지 전달과 서약, 회원증 수여가 이어졌으며, 축하 떡케이크 절단식을 마무리로 결성식을 마쳤다.
이 자리에서 안순희 고양가좌봉사회장은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열정이 가득한 20여 명이 의기투합해 가좌봉사회를 결성했다. 꾸준히 지역을 위한 봉사를 펼쳐 온 회원들은 환경이 어려운 이웃과 자연재해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지역의 봉사일꾼들이다. 앞으로도 그 정신을 잃지 않고 꾸준하고 아름다운 봉사와 참여로 따뜻한 봉사의 불빛을 밝히겠다. 오늘 결성을 위해 도와주신 지역의 단체와 주민, 적십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범적인 봉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에는 현재 32개 지역 적십자 봉사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이날 고양가좌봉사회가 결성되면서 총 33개 단위봉사회에 757명의 봉사원들이 활동을 한다.
고양가좌봉사회는 송산동에서 가좌동으로 분동 되면서 신설된 봉사회로 안순희 초대회장과 임영주·황인숙 부회장, 김진희 총무, 임현숙 홍보담당, 김순자 감사 외 회원 20여 명이 지역을 위한 인도주의 정신으로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