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지역의 어려운 이웃위해 전달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화)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6월 14일, 사랑의 고추장, 된장,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은 고추장, 된장과 함께 불고기, 겉절이 등 밑반찬 3종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마련된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정화 새마을부녀회장은 “규칙적인 식사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께 한 끼라도 따뜻하고 맛있는 반찬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다가오는 여름 건강히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이 더워서 입맛이 없고 반찬하기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밑반찬과 장까지 넉넉하게 받아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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