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어려운 가정과 홀몸어르신,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창규)가 지난 6월 14일(화) 홀몸어르신 평생돌보미 사업으로 은빛 사랑의 장 나누기시설과 부녀회 미구성 동에 고추장 나눔을 추진했다. 이날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고양시협의회장단은 직접 고추장을 담가 24개의 사회복지시설과 부녀회 미구성 동 3개 동에 고추장 총 450kg을 전달했다.
양현숙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담근 고추장을 홀몸어르신과 소외가정, 시설에 전달해 보람을 느낀다. 다음 봉사에는 더 많은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봉사를 함께해주신 부녀회원과 협의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은빛사랑의 장나누기 사업은 2022고양시지방보조금 사업으로 2013년 실버케어센터라는 홀몸어르신 응급상황대처 교육사업으로 출범해 2014년부터 고추장과 된장, 간장 등 전통장을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담아 홀몸어르신들께 나눔을 실천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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