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60가구에 장류, 밑반찬 전달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기준)가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가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장 담그기와 반찬 나눔 봉사를 지난 6월 17일 진행했다. 16·17일 양일간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는는 정성껏 고추장과 된장을 담그고 불고기,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중산2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 반찬나누기를 진행했다.
중산2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 반찬나누기를 진행했다.

임경희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회원들과 주민이 마음을 담아 정성 가득히 만들었으니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중산2동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생생한 현장 모습은 중산2동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중산2동TV’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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