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지원을 위해 진행해
식사동(동장 고민정)이 지난 6월 17일 식사1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곳에 상담소를 설치해 복지상담과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지원을 위해 주민들을 찾아가는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서 진행했으며, 일산동구 보건소와 연계해 복지상담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혈압·당뇨검사 등 방문건강관리와 치매를 조기검진 하는 보건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복지상담소를 방문한 한 어르신은 “찾아와서 상담을 해주니 편한 마음으로 복지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도 해소되고, 더불어 건강관리까지 받으니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기위해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설치해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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