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50가구에 김치·돼지갈비 등 음식 나눔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가진 능곡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가진 능곡동 새마을부녀회.

능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희자)가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지난 6월 20일 개최했다.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계절마다 다양한 이웃돕기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6월 초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한 사랑의 장 담그기 행사를 한 데 이어 이날은 여름 김치와 돼지갈비 등을 정성껏 만들어 50가정에 배달했다.
오희자 능곡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요즘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 걱정이 많으신 독거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능곡동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더불어 사는 능곡동’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재홍 능곡동장은 “살기 좋은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늘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도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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