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농협과 한국농업경영인 송포지구회가 깨끗한 농촌,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22년도 상반기 농촌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지난 6월 21일(화) 아침 일찍부터 구산동에서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에는 노재국 한국농업경영인 송포지구회장과 회원, 김기운 농촌지도자 송포지구회장과 회원,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과 직원들이 함께하며 폐자재 재활용 안내와 분리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업인들은 자전거와 경운기, 승용차 트럭 등에 싣고 온 폐자재를 내렸다.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은 “깨끗한 농촌과 쾌적한 마을을 위해 농촌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포농협은 농업용 폐자재를 철저히 분리수거한 후 재활용이 될 수 있도록 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와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홍보 채널로 농촌의 농업용 폐자재 수거에 관한 안내를 하고 있다. 송포농협이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포농협 폐기물 수거 환경정화 활동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며, 농업인과 지역민들에게 환경사랑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