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와 밑반찬 만들어 60가구에 나눔

 정발산동이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진행했다.
 정발산동이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진행했다.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호조)와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옥)가 6월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준비해 전달했다. 이날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장조림과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을 정성스레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과 밑반찬 나눔 등 정발산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여러 차례 나눔을 진행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명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한여름처럼 무더운 날씨 속에서 많은 봉사자들이 만든 밑반찬이 코로나19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홍호조 정발산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써주신 부녀회원과 봉사자들께 감사하다. 새마을부녀회를 적극 지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정발산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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