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일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사회적응 위한 후원금 5백만 원 전달 

송병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오른쪽)이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송병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오른쪽)이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유진)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송병곤)로부터 기부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 24일(금)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다문화가족 한국 사회 적응지원사업 ‘전통시장 속으로 go go’ 로 전달받은 후원금은 다문화가족들에게 전통시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합리적인 소비 방법 습득과 한국사회 조기 적응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병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사회의 운명공동체이자 지역주민으로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전통시장체험을 통해 한국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임유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에게 “전통시장은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담은 고향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정겨운 곳이다. 다문화가족을 대신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고마움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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