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등에 반찬 지원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 23일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과 간식을 전달했다.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지원사업’과 ‘아동․청소년 간식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독거노인과 장애인 20가구에 돼지고기와 라면, 달걀 등 반찬을 지원하고, 성장기 아동·청소년이 있는 저소득층 10가구에 바나나와 라면, 떡볶이 등 간식을 제공했다.
최완규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랑이 담긴 반찬과 간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를 최대한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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