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민선7기 고양시를 이끌었던 이재준 고양시장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4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이임식이 끝난 후 이재준 시장은 시청 주차장에 도열한 300여 명의 공직자들과 지지자들 한명 한명과 악수를 하며 작별 인사를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이임식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었다.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건네는 한마디에 힌트를 얻고 뭔가 찾아냈을 때의 보람은 매우 컸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눈을 감을 때까지 고양시를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새로운 이동환 시장이 취임을 해서 새로운 정책을 모색할 것이다. 여러분들 함께 정책을 펴나간다면 고양시는 충분히 더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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