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
효자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희례)가 지난 7월 4일, 행복텃밭 감자 수확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과 통장협의회는 텃밭에서 감자를 수확하고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박스에 포장했으며, 수확 후 텃밭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치우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은 오전부터 30도(℃)를 웃도는 폭염의 날씨였지만,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하고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텃밭 농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생한 위원들과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mygoy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