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판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여)가 지난 7월 8일 지역 내 저장강박 독거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중 한 분이 저장강박증으로 쓰레기와 상한 음식물 등을 집안에 적치하는 등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건강을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덕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20여 명의 봉사자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대청소와 방역활동을 펼쳤다.
김판구 덕이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어르신들을 발견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