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15명에게 영양식·다육식물 나눔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반가운 얼굴'과 '안녕 초록아' 사업을 진행했다.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반가운 얼굴'과 '안녕 초록아' 사업을 진행했다.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15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과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는 반려식물 다육이를 7월 14일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삼송1동 특화사업으로 매 분기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반가운 얼굴’ 사업과 홀몸어르신 고독사 방지와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반려식물을 지원하는 ‘안녕, 초록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동원 삼송1동장은 “가족이 없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민관이 협력해 정기적인 가정 방문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잠시나마 말벗이 되어 드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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