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아마추어 검도인 500여 명 참여 예정

[사진 = 고양특례시검도회]

[고양신문] 제1회 고양특례시컵 오픈 검도 대회가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고양특례시체육회(회장 나상호)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검도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체육회에서 50여 사회인 스포츠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검도회가 선정돼 개최하게 됐다.

대회 진행은 경기도 내 아마추어 검도인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남·여 초·중·고, 청소년, 청년, 장년, 중년, 노년부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실시된다.

이정훈 고양특례시검도회장은 "최근 제2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기 검도대회에 이어 이번 제1회 고양특례시컵 대회가 개최되는 등 특례시 내 검도 대회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라며 "검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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