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즐거운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성폭력 예방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에코젠더’와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에코젠터는 올해 7월 15일부터 앞으로 2년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사회복지사와 활동지원사 등 380여 명이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여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폭력 예방교육 사업에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경기북부지역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문화 조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일산 주엽동에 위치한 즐거운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장애인의 인권옹호와 권리찾기,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단법인 에코젠더는 ‘생명과 여성 바로 세우기’란 기치 아래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운동과 여성에게 가해지는 각종 폭력 등의 현안 문제에 대한 예방 교육홍보, 상담, 복지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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