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파크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 기부
덕양구 원신동에 위치한 키즈파크 어린이집(원장 황정아)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원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백미 4포를 기탁했다. 후원돤 쌀은 어린이들이 바자회에서 물품을 사고팔아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황정아 키즈파크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바자회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키즈파크 어린이집 어린이, 교사,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백미는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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