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터전-원당종합사회복지관 100세대에 삼계탕 전달 ‘맛손’

[사진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사진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신문] 사회적협동조합 꿈의터전이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난 24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100세대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다. 꿈의 터전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을 제작해 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한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중복을 앞두고 삼계탕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연이은 불볕더위에 입맛이 없었는데 건강식을 지원해줘 너무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꿈의 터전은 지난 6월에도 회원들이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한 바 있다. 

김태우 꿈터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수고가 무더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께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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