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5개소 어르신들에게 팥빙수 제공

주교동이 중복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무더위 극복을 위한 팥빙수 나눔을 가졌다.
주교동이 중복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무더위 극복을 위한 팥빙수 나눔을 가졌다.

주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우시현)가 지난 7월 26일 중복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무더위 극복을 위한 팥빙수 나눔을 가졌다.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희) 주관으로 진행된 나눔에는 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해 변재석 경기도의원과 임홍열 시의원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경로당 5개소에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팥빙수를 제공했다.
김용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어르신들이 시원한 팥빙수 한 그릇에 웃는 얼굴을 뵈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잘 보듬을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교동은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수확한 감자와 장아찌, 팥빙수 나눔 행사 등을 연이어 진행했으며, 향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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