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엔지니어링·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고양시지회
정발산동 행저복지센터에 200만 원 기부금 기탁

파주시에 있는 기계설비공사업체 ㈜일광엔지니어링과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고양시지회(지회장 주승훈)가 지난 7월 28일 지역 내 독거 청·장년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청·장년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일광엔지니어링과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고양시지회가 지역 내 독거 청·장년을 위한 기부금을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일광엔지니어링과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고양시지회가 지역 내 독거 청·장년을 위한 기부금을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일광엔지니어링 천용삼 대표는 “코로나19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할 청년들이 고독사하는 등 청·장년 1인 가구가 사회적문제로 대두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고양시지회 주승훈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고양시를 위한 기부금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홍호조 정발산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청년들을 위해 기탁한 ㈜일광엔지니어링에 감사드린다. 청년 고독사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문제로 보고 지역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발산동에서도 많은 특화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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