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새마을회, 좋은마을만들기 운동
배다리 클린업, 마을환경정화 활동 진행
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창규)가 지난 7월 25일 덕양구 주교동에서 ‘좋은마을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배다리 클린업’ 공동체를 구성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좋은마을만들기’운동은 ‘마을에서 시작된 새마을운동, 다시 마을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주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우리가 생활하며 사는 마을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마을 사람들이 함께 생각하고, 계획하고, 결정하고, 돌보고, 만들고, 나누어 모두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마을을 만들기를 위한 새마을 공동체 운동이다.
경기도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작은마을인 주교동에서 거주하는 새마을지도자들과 주교4경로당 회원들로 ‘배다리 클린업’ 공동체를 구성해 진행됐으며, 활동 내용으로 주교동 거리 환경정화 활동과 마을에 운영 중인 4곳의 분리수거장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교동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주교4경로당 회원과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배다리 클린업’ 공동체 공동대표 새마을지도자주교동협의회(회장 김태관) 회장은 “지역주민과 어르신들로 구성된 지역공동체가 만들어져 우리 마을을 우리 힘으로 깨끗하게 가꾸어가는 모습에 앞으로 주교동이 고양시에서 제일 깨끗하고 활력있는 마을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진수 기자
mygoy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