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취약계층 위해 생활물품 지원

탄현1동이 취약계층에 개인별 생활유지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이웃사랑 선물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원)가 지난 8월 9일 취약계층에 대상자 개인별 생활유지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이웃사랑 선물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웃사랑 선물꾸러미’는 지역 내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가구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평소 가정방문으로 생활물품 지원이 필요하다고 파악된 5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전자레인지와 보행차, 선풍기 등을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어 필요해도 쉽게 구매하지 못했던 물건인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편리하게 잘 쓰겠다”라고 말했다. 
홍점수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물품 지원이 대상자들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추후에도 지역 내 복지대상자 가정방문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