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고봉동커뮤니티센터, 특식지원사업 진행해

고봉동 봉사자들이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삼계탕 준비를 마치고 함께 자리했다.
고봉동 봉사자들이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삼계탕 준비를 마치고 함께 자리했다.

고양시고봉동커뮤니티센터(관장 김재욱)가 8월 11일(목)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와 장마, 무더위로 지치고 힘든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한방 삼계탕을 준비해 고봉동 지역 내 소외계층 45가정에 전달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대상 가정에 삼계탕과 여름부채를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봉사자들은 “주민들이 삼계탕 드시고 폭우와 무더위를 이겨내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고봉동커뮤니티센터 관장은 “정성 가득 담은 한방삼계탕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는 고봉동 봉사자.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는 고봉동 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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