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과 숙원 사업 공유하고 의견 나눠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병하)가 지난 8월 12일, 지역 내 14개 직능단체장과 고양특례시 시의회 김영식 의장 등 지역 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14개 직능단체장과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심상정 국회의원 보좌관, 김민숙 시의원, 문재호 시의원이 참석해 관내 도로 확·포장공사, 보도블록 정비 등 관산동 지역 현안과 숙원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관산동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붕괴된 내유천과 고곡천 제방 복구공사 등이 재난관리기금으로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은 “주민의 뜻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지역 발전을 위해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예산 확보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문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로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직면한 현안 해결과 관산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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