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월 수공예품과 문화공연 어우러지는 프리마켓 개최

일산서구(구청장 정윤식)가 오는 8월 25일부터 수공예품 판매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프리마켓을 개장할 예정이다. ‘뚝딱뚝딱, 드르륵~~ 소문마켓’은 일산서구에서 고양시 특화 수제품 사업육성과 판매촉진,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한 수공예품 직거래장터로 소상공인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프리마켓이다.
2021년 처음으로 총 4회 마켓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8월~10월 기간 중 둘째·넷째 목·금요일에 주엽공원과 강선공원에서 10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 8.25.(목)~26일(금), 주엽공원, 16:00~2100
■ 9.15.(목)~16(금), 9.29.(목)~30(금), 주엽공원 11:00~17:00
■ 10.13(목)~14(금), 10.27(목)~28(금), 강선공원 11:00~17:00

올해 소문마켓은 지역 내 재미공작소 등 지역 수공예작가와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개성 있고 특색있는 각종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공유경제 나눔부스와 수공예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판매자와 방문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버스킹공연과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소문마켓은 수공예품 생산자들에게 판로경험, 소비자와의 만남, 창업기반과 지속적인 활동의 계기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소문마켓을 통해 지역 수제품 판로가 확장되길 기대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는 지역상생 문화장터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