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살예방센터 ‘토닥토닥 버스’사업과 협력

창릉동 행정복지센터가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창릉동 행정복지센터가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병영)가 지난 8월 24일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토닥토닥 버스’ 상담에서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전문상담사의 상담과 스트레스 지수 책정 등 정신건강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행정복지센터는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관련해 상담을 진행했다.
창릉동 맞춤형복지팀은 현장 중심 상담으로 발굴된 위기가정과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긴급지원과 사회보장급여 신청 등 공적 지원을 신속히 진행하고,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는 민간복지자원과 후원 연계로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병영 창릉동장은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협력으로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보다 전문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주민들의 정신건강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협업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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