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동에서 ‘좋은마을만들기’운동 마을공동체 활동 가져
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창규)가 지난 8월 27일 덕양구 주교동에서 ‘좋은마을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배다리 클린업’공동체를 구성해 탄소중립실천 캠페인과 마을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좋은마을만들기운동은 ‘마을에서 시작된 새마을운동, 다시 마을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주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우리가 생활하며 사는 마을에서 새마을지도자와 주민들이 함께 생각하고, 계획하고, 결정하고, 돌보고, 만들고, 나누어 모두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마을을 만들기를 위한 새마을 공동체 운동이다.
경기도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작은마을인 주교동에서 거주하는 새마을지도자들과 주교4경로당 회원들로 ‘배다리 클린업’ 공동체를 구성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으로 ▲탄소중립 실천 서명운동 ▲사랑의 에코장바구니 나누기 ▲탄소중립실천 반려나무심기와 체험활동으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가 진행됐다.
탄소중립 실천 서명운동으로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서명 활동도 전개했으며, 사랑의 에코 장바구니 나눔과 반려나무심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7월에 진행된 배다리클린업 분리수거장 정화활동과 마을거리 정화활동(새마을줍깅)을 8월 27일에도 실시해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편 ‘배다리 클린업’공동체 공동대표 주교4경로당 조석호 회장은 “주민과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마을주민들이 하나 된 모습과 마을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배다리클린업 공동체 구성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