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세계안과·가구톡세상, 취약계층에 생활가구 후원

고양신세계안과와 가구톡세상이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본 주거취약계층에 1,000만원 상당의 생활가구를 후원했다고 8월 29일 전했다. 전달식에는 이기웅·안종호 고양신세계안과 병원장과 관계자, 송도현 가구톡세상 대표, 고양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고양신세계안과와 가구톡세상이 고양시 내 침수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가구를 후원했다.

이기웅 고양신세계안과 병원장은 “고양신세계안과는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안질환예방과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폭우에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알게 되어 가구톡세상과 함께 생활가구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후원물품이 침수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은 “올해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심했는데 주거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양시 역시 작년 7월에 개소한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고양시민과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상향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기부된 생활가구는 장마 피해를 입은 주거취약계층 1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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