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칠홍)가 9월 4일 제9회 후곡교육문화 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누구보다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도움 요청 방법을 몰라 심각한 위기에 처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도움 요청 방법과 각종 위기가구 지원 사업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시민이 참가하는 축제 현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한 후 2개 조로 나뉘어 1조는 홍보 부스에서 1:1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2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축제 거리 구석구석을 다니며 홍보 전단지와 물품 등을 배포하는 거리 홍보에 나섰다. 
백칠홍 민간위원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위한 홍보 부스를 마련해 주신 행사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이러한 활동이 오늘 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지역 주민에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