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가 9월 6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에는 심상정 국회의원과 변재석 도의원,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직능단체 회원 등이 참여해 불고기와 밑반찬, 송편을 준비했다. 또한,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 3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는 등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광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으나, 쓸쓸히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힘이 나고 즐겁게 행사를 할 수 있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규종 성사2동장은 “성사2동 주민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며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과 직능단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지역 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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