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에게 추석맞이 특식 대접해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이 9월 7일(수) 추석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명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약 600명을 대상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명절맞이 추석 한가위 음식 꾸러미와 방역용품 전달했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추석맞이 무료 특식을 대접했다.
행신1.2동에서는 8월 29일(월)~9월 6일(화)까지는 능곡샘터3단지 관리사무소와 함께 ‘송편~한 세상’을 진행해 입주민에게 후원받은 쌀로 송편을 만들고 아파트 내 공유공간을 활용, 미니영화관을 운영했다. 이날 만든 송편은 9월 6일 참여주민, 이웃과 행신1.2동 유관기관에 나눔을 했다.
행신3,4동에서는 9월 1일(목)~9월 8일(목)까지 우리 마을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추석맞이 명절행사를 진행했다. 주민동아리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식혜와 나물, 전을 만들고, 송편과 만두를 빚었다. 또한, 천연 손수건을 제작해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주민과 지역 내 경로당, 고시원에 나눔활동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했다.
능곡과 행주동에서는 9월 6일(화) 능곡복지센터 옆 놀이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송편잔치를 진행해 어르신과 아이들, 주민들이 송편을 나누고 전통놀이도 즐겼다.
한편,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5층 식당에서는 ‘추석맞이 지역주민 무료 특식 제공’ 행사로 갈비탕과 송편 등 건강식을 제공해 명절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직접 만든 송편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명절을 앞두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실천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