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고양병원 장병과 함께 귀성객‧주민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

고양동 마을대청소에는 민·관·군이 합동해 마을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고양동 마을대청소에는 민·관·군이 합동해 마을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고양동 행정복지센터가 9월 7일 고양동 통장협의회 35명, 국군고양병원 장병 30명, 고양동 직원 10명 등 총 75명이 참여해 민·관·군 합동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는 추석을 맞이해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혜음령 터널과 벽제 삼거리, 서울 시립 공동묘지로 이어지는 보광로와 혜음로 일대의 도로변과 녹지대에 있는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생활 쓰레기 정리, 잡초제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유인수 통장협의회장은 “대청소에 참석해 주신 통장님들, 국군고양병원 장병, 고양동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고양동 만들기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특히 이번 대청소에 국군고양병원 장병의 참여에 큰 고마움을 전한다. 고양시가 장병들에게 제2의 고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