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과 중증장애인 시설에 송편과 쌀 전달해

식사동 새마을부녀회가 직능단체 등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가졌다.
식사동 새마을부녀회가 직능단체 등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가졌다.

식사동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맞이해 9월 7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나눔은 저소득 가구와 홀몸어르신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20가구에 사랑을 담아 송편과 고기 등을 전달하고 가정의 안부를 물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 개최한 희망찻집 수익금으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해밀’에 쌀 80㎏도 전달했다.
왕서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구성원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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