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1동 동양아파트 마을공동체
체험부스 운영과 송편나눔 등 진행

일산1동 동양아파트 공동체 다만동이 어르신들과 함게 송편을 만들고 있다.
일산1동 동양아파트 공동체 다만동이 어르신들과 함게 송편을 만들고 있다.

일산1동 동양아파트 공동체인 다 함께 만드는 일산동양아파트 ‘다·만·동’이 지난 9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단지 내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체험부스와 프리마켓, 다육이나눔, 솜사탕&팝콘부스, 고추장 만들기 체험, 스텐실 컵받침 만들기, 압화 꽃볼펜 만들기, 한복나눔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프리마켓은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행사였다.
프리마켓은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행사였다.

이어 9월 7일에는 단지 내 노인정에서 주민과 어르신들의 참여로 송편을 만들며 즐겁게 보냈다. 이날 정성스럽게 만든 송편은 단지를 위해 늘 고생하는 관리사무소와 경비원들에게 전해졌다.
다·만·동 회원 박은정씨는 “우리 아파트의 특색있는 행사로 자리잡으면 좋겠다. 많은 입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받는 다함께 만드는 일산동양아파트 다·만·동이 되겠다. 오늘 함께 참여해주신 관계자들과 단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행사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의 아파트공동체지원사업 2년차인 다.만.동은 다·만·동은 입주민 봉사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 나눔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다만동>

이용우 국회의원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이용우 국회의원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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