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명에 3600만원 장학금 지원
20년간 총 8억9천만원 지급
농업경영인 지도지구회도 참여

지도농협이 지역의 미래인재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조합원과 자녀들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장순복 조합장은 "조합원과 자녀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지도농협이 지역의 미래인재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조합원과 자녀들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장순복 조합장은 "조합원과 자녀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20년 동안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이 9월 8일(목) 오전 10시 덕양구 토당동 본점에서 ‘2022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순복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과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지도농협은 장학위원회에서 선발된 35명의 장학생과 한국농업경영인 지도지구회에서 선정한 1명 등 총 36명의 조합원·자녀에게 장학금 3600만원을 전달했다.

장순복 조합장은
장순복 조합장은 "지도농협은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변화로 지역민들과 동반 성장하는 건강한 농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장순복 조합장은 “오늘의 현실에 머무르지 않고 도전하는 자만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다. 지도농협 장학생이라는 자부심으로 학업과 자기계발에 더욱더 정진하길 바란다. 또한 사회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자신과 세상에 도움이 되는 성취를 이루기를 바란다. 지도농협은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변화로 지역민들과 동반 성장하는 건강한 농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지도농협은 지금까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20년 동안 조합원·자녀에게 8억9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도농협 농가주모가 송편과 농산물을 판매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펼쳤다.

한편, 이날은 지도농협 농가주모 유금례 회장과 회원들이 본점 1층에서 농산물과 송편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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