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플레이존 공간 운영해

VR을 들기고 있는 지역주민.
VR을 들기고 있는 지역주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4월부터 디지털플레이존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스마트보드·키오스크·VR·터치스크린)를 이용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놀이공원과 여행, 문화/예술, 스포츠의 4가지 테마의 디지털 체험과 노래방, 미션도전 컨텐츠가 제공되며, 이번에 VR(가상현실·virtual reality) 체험이 새로 추가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VR 체험에는 날아오는 큐브를 광선검으로 맞추는 리듬 게임, 80층 높이의 스카이빌딩에서 케이크 줍기, 가상동물과 교감하는 게임, 3D 웹툰과 영상 등 다채롭고 생생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 플레이존.
디지털 플레이존.

장애아동과 VR을 체험한 보호자는 “디지털이 보편화된 시대에 아이들이 현장에 나가서도 일반화시킬 수 있는 교육인 것 같아 유익했다. 실내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체험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goyangrehab.or.kr) 또는 생활문화지원팀(031-929-1454, 1482/김가연·박수진 사회복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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