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터전 직접 만들어 나눔 가져
사회적협동조합 꿈의터전과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월 19일 열무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사회적협동조합 꿈의터전이 만든 열무김치를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소외계층의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묻고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김치를 담그는 게 너무 힘들어 엄두조차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김치를 지원해 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선혜 화정1동장은 “물가가 높아져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소중하게 후원해 주신 음식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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