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동 산림생태문화센터에서 진행
산림조합 정기예금 특판(10월 5일까지)
(예금 12개월 4.2%, 적금 12개월 이상 4.0%)

[고양신문] 고양시 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이 조성한 산림생태문화센터(센터장 강일권)에서 ‘무료 숲 해설 프로그램(11월 30일까지/매주 수요일/9시 30분~12시 30분) 및 무료 분갈이(10월 17일~21일/10시~5시) 지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9월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고양시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양시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의 지역환원사업이다.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와 고양시 산림조합 산림생태문화센터도 함께 했다.

21일은 이효정 강사(자연환경해설사)가 진행했다. 산림생태문화센터 내 나무시장 입구에 식재되어있는 자작나무는 시베리아가 원산지로 탈 때 기름이 많아서 자작자작 소리가 나고, 메타세쿼이아는 공룡시대 때도 살았던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나무라고 설명했다.

숲으로 들어가는 영글이누리길 길목에 해충기피제가 설치되어 있어서 팔, 다리, 옷에 뿌리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식사동의 지명 유래와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숲에서 처음 반기는 것은 들판이 연두빛 되기 전 가장 먼저 노오란 꽃을 피우고 잎사귀가 오리발을 닮은 생강나무, 그리고 잣나무, 산수유 등이었다. 숲 체험을 마친 뒤에는 산림생태문화센터 내 야외하우스에서 9월 목공체험으로 타일과 나무를 이용해 냄비받침 만들기를 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네이버예약 ‘산림생태문화센터’에서 가능하다. 일산동구 능안길 27(식사동 425-4), 문의는 031-968-2008로 하면 된다. 이날 숲 해설에 참여한 이진세씨는 “서울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숲해설과 산림생태문화센터에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져서 흐뭇하다”고 했다.

한편 고양시 산림조합은 일산지점 예수금 600억 달성을 기념해 ‘사랑애 정기예금특판’ 행사를 10월 5일까지 진행한다. 정기예금(12개월) 4.2%, 정기적금(12개월 이상) 4.0%이고 스마트(인터넷)뱅킹에서도 가입 가능하다. 능곡본점(031-972-2008), 원당지점(031-926-2008), 일산지점(031-970-2008)에 방문하면 더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영철 전무는 “산림조합 예금은 중앙회에 예탁금 및 상환준비금으로 임의예치해 원리금 5000만원까지 안전하게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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