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아트번영회, 행신아트거리 코스프레 축제 열려

행신아트번영회 (상인회)가 주최·주관한 ‘행신아트거리 코스프레 축제’가 9월 16일부터 17일 버스킹공연과 18일 코스프레경연 등 주민 노래자랑으로 지역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행신아트거리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버스킹과 비보이공연 힙합, 뮤직밴드 등의 공연이 있었고, 트록과 민요메들리, 마술유랑단, 각설이난타, 색소폰 연주도 이어져 주민들과 즐기는 흥겨운 축제가 됐다.  

축제에 참가한 공연자들과 기획자들이 자리에 함께 했다.
축제에 참가한 공연자들과 기획자들이 자리에 함께 했다.

또한, 상권별로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해 상권 특성에 맞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행신아트번영회는 상권 특색 강화를 위한 공동 안내판과 행신아트거리 코스프레 축제와 주민 노래자랑을 개최해 동민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경기도가 올해 타 상권의 모범이 될 만한 도내 우수 골목상권에 대해 환경 개선, 공동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2022년도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 대상지로 도내 골목상권 공동체 20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은 도내 골목상권의 공동체별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차별화된 성공 모델을 발굴해 공동체 협력과 자생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올해는 경기도 내 골목상권 공동체 351개소 중 총 38개소가 응모했고, 이중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효과성, 공동체 운영현황 등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공동체는 골목상권을 하나의 공동체로 조직화해 당면 문제를 스스로 진단·해결하도록 역량 강화를 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조직화에 성공해 현재까지 우수하게 사업을 추진 중인 상인회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공동체에는 환경개선과 스마트 기반 조성, 공동 마케팅 등 각 공동체별 상황에 맞는 공동체 협력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비로 1곳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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