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1동 지역공동체, 맛있게 숙성해 어려운 이웃에 나눔

행복한마을별빛맘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된장을 기부했다.
행복한마을별빛맘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된장을 기부했다.

화정1동 지역공동체 행복한마을별빛맘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9월 2일 사랑의 된장 60kg을 기부했다. 주정재 행복한마을별빛맘 대표는 “공동체 구성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지난 4월부터 메주로 항아리에 된장을 담그고, 7월에 장가르기를 해 더욱 맛이 좋도록 숙성시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고 계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스럽게 담근 된장을 드리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후원 의사를 전했다. 
황선혜 화정1동장은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삶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지역의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대상자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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