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복지관 김장김치 ‘온마을 사랑을 버무린 DAY~’ 지원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기부금전달식. (사진 왼쪽부터)황의철 관장, 송병곤 지사장

[고양신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의철)이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사업 ‘온(溫)마을 사랑을 버무린 DAY~’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송병곤) 사회공헌 지원사업에 선정돼 22일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사업은 월동기를 맞아 덕양구 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지원해 가계지출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송병곤 지사장은 “최근 식재료 물가가 급등함에 따라 특히 저소득 가정이 생활의 어려움을 크게 체감할 텐데,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통해 각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황의철 관장은 “이와 같은 사회공헌과 나눔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답했다.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사업 ‘온(溫)마을 사랑을 버무린 DAY~’는 11월 2일 성사동에 있는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약 200세대에 8kg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과 관련한 후원과 자원봉사에 관한 문의는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031-966-400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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