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범죄예방 홍보

고양경찰서(서장 김형기)가 9월 23일 대자동 마을회관에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고양경찰서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와 관산파출소는 지난 5월부터 행복마을관리소와의 협업으로 범죄예방교육 홍보를 이어 왔으며, 9월 23일에 실시한 5회차 교육은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고양경찰서가 9월 23일 대자동 마을회관에서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경찰서가 9월 23일 대자동 마을회관에서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은 행안부 민관협력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경찰·지자체와 정보 공유함으로써 지역별 특색에 맞춘 치안활동을 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 내용은 ▲절도·보이스피싱 수법과 사례 공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시티즌코난(경찰대학 제작)을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변화하는 범죄수법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체감안전도 향상에 제고했다. 고양경찰서장(총경 김형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해 필요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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