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역 전시관, 10월 12일(수)까지
‘화양연화’의 ‘민화꽃 가을향기展’ 전시
사)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창규)가 위탁 운영하는 고양 일산역 전시관에서 9월 28일(수)부터 10월 12일(수)까지 고양시 시민 민화 작가들의 모임 ‘화양연화’의 ‘민화꽃 가을향기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고양시 지역 내 홍보연, 강미숙, 안미란, 강정주, 이은정, 황미경, 고하나 민화작가 7인이 참여하는 단체전으로 꽃을 주제로 가을의 정취를 듬뿍 담은 꽃들을 민화로 선보인다. 이번이 두 번째 전시회인 화양연화회는 “가을로 가는 길에 때론 화려하게 때론 소박하게 그녀들의 향기로 일산역 전시관을 가득 채우고 싶다”라고 했다.
조상들의 지혜와 염원이 담긴 좋은 뜻과 행복한 기운이 가득한 민화를 옛 일산의 추억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품고 있는 일산역 전시관에서 좋은 기운과 가을 향기에 빠져볼 수 있다. 아울러 이 행복한 기운을 함께 그려 나갈 수 있게 민화 홍보연 작가와 함께하는 참여수업 체험 프로그램을 10월 7일 (금) 하루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할 수강생 10명을 선착순 신청받는다.
일산역 전시관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작품 전시를 희망하는 시민 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들이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작가 전시회와 참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 후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와 관련한 세부사항 및 행사 소식은 일산역전시관 홈페이지(www.ilsan-platfor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