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11월 9일까지
총 5회차 저녁에 진행 예정

화전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 주민자치사업인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연주회 ‘가을밤, 낭만 버스킹’ 1회차 공연을 9월 24일 향동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공연은 재즈공연 팀인 ‘수니 인바이츠’의 흥겨운 사운드로 문을 열었다. 이어 성악가와 뮤지컬배우로 구성된 ‘멜랑쉬 오페라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매직트래블’의 관객과 소통하는 퍼포먼스 마술까지 다양한 버스킹이 진행됐다. 

화전동이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연주회 ‘가을밤, 낭만 버스킹’ 1회차 공연을 향동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화전동이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연주회 ‘가을밤, 낭만 버스킹’ 1회차 공연을 향동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제한됐던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 이번 공연에는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박수로 호응했다. 고양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가을밤, 낭만 버스킹’ 공연은 앞으로도 ▲[2회차] 10월 15일(토) 18:00 향동체육공원 게이트볼장 ▲[3회차] 10월 22일(토) 17:00 덕은동 마루치공원 ▲[4회차] 10월 26일(수) 17:00 화전역 광장 ▲[5회차] 11월 9일(수) 17:00 화전역 광장에서 개최되며, 주민들에게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윤택 화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랜만에 주민들이 직접 대면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자치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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