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 주민자치회, 2022년 하반기 주민총회 열어
[고양신문] 효자동 주민자치회가 27일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주민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2023년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공유 및 마을 사업으로 선정된 의제에 관한 투표 결과에 따른 사업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 사업에 관한 투표 결과 ▲북한산 산신제 ▲효자동 인문학 드림 콘서트 ▲함께 가꾸는 나눔행복 텃밭 ▲솔내음 누리길 안심 LED 유도등 설치 등 총 4개의 사업이 선정됐고,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시 주민자치과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도에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최희례 효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2022년 하반기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노력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각 분과를 중심으로 주민 투표로 선정된 2023년 마을 의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살기 좋은 효자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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