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 열려
이동환 고양시장 민선8기 5개 비전 발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가수 박학기씨가 '아름다운 세상'을 부르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가수 박학기씨가 '아름다운 세상'을 부르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고양특례시 승격 원년 ‘2022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이 10월 1일(토) 오후 5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있었다. 오후 2시부터는 기념식장 인근에서 고양시 부서별 업무홍보부스가 모여 다양한 행정과 정책을 알려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총 24개의 부스로 마련된 부서별 정책내용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업도시와 만나다’부터 자원순환과의 ‘자원순환이 답이다’, 환경정책과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등으로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소방관과 군인 경찰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소방관과 군인 경찰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9사단 군악대가 반주를 했다.

이어 기념식 본식 전 오후 4시30분부터는 20여 분간 9사단 군악대의 버스킹이 열려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5시부터 시작된 기념식에는 고양특례시민의 축하 영상과 박학기&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시민헌장낭독, 모범시민상 시상과 이동환 고양시장의 기념사가 있었다. 

고양예고 무용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고양예고 무용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부에서는 고양시립합창단의 공연과 팬텀싱어의 스타 최용호 우정훈 박정훈이 출연했고, 출연자와 시장 의장 등 모두가 ‘아름다운 강산’을 함께 불렀다. 기념식 마지막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시민들에게 장미를 나눠주는 사랑의 장미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이 민선8기 미래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이 민선8기 미래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기념식에서 “고양특례시가 자족도시가 되기 위해 새로운 변화의 내용을 담아내고 시민들에게 위기와 위협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 첨단산업과 한류문화가 만들어지도록 해 매력 있는 글로벌 명품도시, 대한민국 북부의 대표도시로서 시민의 자산가치를 제대로 찾아내도록 하겠다. 30년, 50년 100년을 바라보며 우리 세대와 미래세대의 자긍심이 될 고양특례시를 건설하겠다”라며 민선8기 5개 정책 기조를 발표했다

팬텀싱어의 우정훈 최용호 박정훈이 멋진 공연을 선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팬텀싱어의 우정훈 최용호 박정훈이 멋진 공연을 선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시민들은 노래하는 분수대 주변으로 캠핑 매트와 의자, 잔디밭과 나무 아래 돗자리에 삼삼오오 앉아 10월의 첫날을 여유와 즐거움으로 보냈다. 

고양시립합창단 '오 기쁜날' 축하공연.
고양시립합창단 '오 기쁜날' 축하공연.
엔딩무대에서 출연자들과 시장 의장 시·도·국회의원, 시민들이 '아름다운강산(고양)을 다함께 합창 했다.
엔딩무대에서 출연자들과 시장 의장 시·도·국회의원, 시민들이 '아름다운강산(고양)을 다함께 합창 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고양시 부서별 업무 홍보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행정과 정책을 알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고양시 부서별 업무 홍보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행정과 정책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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