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배움‧문화 공간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의 디지털 접근성과 활용도 향상을 위한 디지털 배움·문화 공간 ‘디지털ⓔ숲’을 마련했다고 10월 6일 전했다. 디지털ⓔ숲은 ▲배움ⓔ음존(교육용 키오스크, 스마트폰 교육 등)·생활 ▲건강ⓔ음존(엑서하트, 해피테이블 등) ▲문화ⓔ음존(낭독녹음부스, 오디오 청취 등) 3개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디지털ⓔ숲을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디지털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뿐만아니라 다양한 주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심재경 흰돌종합사회복지관장은 “디지털ⓔ숲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신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의 디지털 시대 적응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흰돌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heendol.or.kr) 또는 전화(031-905-3400)로 문의하면 된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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