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정자)가 지난 10월 20일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진희)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강촌공원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가가호호’ 가정방문으로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종합적인 상담을 통해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과정으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가가호호’ 가정방문은 거동이 불편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10월 27일(목) 진행하는 가정방문은 발굴시스템을 통해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가정을 파악해 방문할 예정이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수록 지역주민 전체가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이어질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민·관이 적극적으로 주도해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