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도영 지회장)가 18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3년 만에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고양아코누리 공연단(공길남 단장), 노경미 명창의 민요합창 등 다양한 연주와 노래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개그맨 정명재씨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행사를 진행했고, 김영식 시의회 의장, 심상정·한준호 국회의원,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 370여 명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힘쓴 32명의 회원에게는 고양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지회장상 등의 표창이 있었다.
장도영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복지정책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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